시는 국책사업 등으로 인해 타 도시보다 대규모 공사가 많지만, 대형공사는 입찰 자격이 제한돼 있어 지역 업체가 수주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역 건설업체와 자재ㆍ장비ㆍ인력업체의 관내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용 책자를 제작했다.
또, 관내 공공기관에서는 올해 건설공사 계약 시 타 지역 업체가 계약자로 선정될 경우 홍보책자를 배부해 도급자가 하도급자나 장비 업체 선정 시 건실한 관내 업체가 선정되도록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용 책자에는 △건설업체 406개사 △건설기계 대여업체 54개사 △건설 인력사무소 39개사 △자재업체(조달청 등록업체) 28개사 △레미콘ㆍ아스콘 생산업체 18개사 등 관내 업체 현황이 수록돼 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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