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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주하의 1월 15일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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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셔터가 내려져 있어서 쉬는 날인 줄 알았다."

지난 토요일, 대구의 한 소방서 앞에 불법 주차한 차량 운전자가 한 말입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소방안전복지 사업단에서 "소방서가 쉬는 날이 어디 있느냐"며 직접 SNS에 글을 올렸을까요?

얼마 전 경포대 소방서 앞에 세워져있던, 해맞이 불법차량들도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는데 정말 바뀌질 않죠?

이쯤 되면 운전면허 시험에 도덕 문제도 포함시키자는 누리꾼의 댓글도 한 번 진지하게 검토해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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