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호남기초단체장 3명, 추미애 민주당 대표 면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자리 중심 호남 발전에 힘 모으자" 약속

뉴스1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된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첫번째)과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왼쪽에서 세번째),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왼쪽 네번째)등 3명의 호남 기초지자체장이 15일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와 면담하고 있다.(여수시 제공)2018.1.15/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호남위원회 위원인 3명의 기초지자체장이 15일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호남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는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참석했다.

3명의 단체장은 추 대표에게 "당 산하 호남비전위원회와 연대해 함께 일자리 중심의 호남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에 추 대표는 "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있는 호남비전위원회, 당 혁신성장위원회와 함께 호남 발전을 협의해 가자"며 "스마트시티,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농업, 청년, 중소기업 분야 혁신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을 지역에 머물게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 참여한 3명의 단체장들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국민소통·지역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sk@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