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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전경 |
지난해 전국 수련시설평가 '최우수'
이번 평가는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운영ㆍ관리체계 및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7개 부문 31개 세부 항목과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분야 6개 종목을 평가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등 학교와도 연계해 청소년인증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수련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음성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 타악기ㆍ댄스 등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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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연휴와 국경일은 휴무다.
음성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영무 관장을 비롯 서인석(행정 8급) 주무관, 김덕영 실무관, 이휘현 배치지도사 등이 음성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20명) 및 동아리가 운영중인 가운데 전통타악기(난장ㆍ15명), 댄스(MKCㆍ15명), 보컬(Strepsilsㆍ15명), 랩퍼(Ymidcㆍ6명), 우쿨렐레(UKEㆍ10명) 등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도별 청소년 이용을 보면 ▶2013년 1만1천888명 ▶2014년 2만1천500명 ▶2015년 2만7천820명 ▶2016년 3만8천404명 ▶2017년 2만4천303명 등이 이용했다.
지난해(2017년) 음성청소년문화의 집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도 다양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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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음성문화의 집 주무관(행정지원)은 "올해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여가 선용기회 제공, 다양한 끼 발산(동아리), 양질의 수련거리 제공 등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시설 보강 이용 불편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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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층 정보자료실 탁자 교체 및 바닥타일 교체(사업비 300만원)를 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연습공간을 확보하기위해서다. 또 문화의 집 외부 및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실내 도색작업(사업비 200만원)을 펼친다. 또한 이용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용 컴퓨터를 추가 구입(사업비 800만원)하고 교체도 한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의 부족한 활동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문화의 집 내에 입주해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에 대해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또 개원 20년된 노후 건물의 전명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는 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동기를 부여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다양한 사업운영체계 확립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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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지난해 음성청소년의 집을 운영하면서 잘된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자체 평가 분석을 마쳤다"며 "이를 통해 올해도 청소년 참여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음성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본질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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