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세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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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고공 행진에 힘입어 10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청주세관은 지난 달 충북지역 수출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26.9% 증가한 19억 2,200만 달러, 수입은 16.7% 늘어난 5억 8,000만 달러로, 13억 4,2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55억 달러 흑자의 무려 24.2%에 해당하는 것으로 2009년 1월 이후 107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기도 하다.
수출 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43.6%), 반도체(42.9%), 전기전자제품(24.1%), 화공품(18.0%)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EU(71.1%), 홍콩(48.8%), 미국(26.9%), 일본(20.7%), 중국(11.9%)은 증가한 반면 대만(-9.7%)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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