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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양천구, 오늘부터 주민과의 대화…18일간 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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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수영 작년 새해 동 업무보고회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무술년을 맞아 오늘(15일)부터 2018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들어갔다.

이날 목2동부터 시작해 다음달 9일 신월2동을 끝으로 18일 동안 18개동에서 주민들이 모여 덕담을 나눈다. 또 구가 나아갈 정책방향에 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공감·참여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발표자료를 만들어 새해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해덕담을 하고 티타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현장구청장실을 병행 운영해 지역의 특성에 따라 복지관, 어르신사랑방, 나눔가게 등 현장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행사에는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역구 시·구의원, 각종 직능단체장, 지역유지 등 30~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동 업무보고회와 다른 방식으로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이야기를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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