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검찰은 조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부실 계열사 '갤럭시아포토닉스'에 효성이 수백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300억원 규모 '아트펀드'를 조성해 미술품을 고가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노틸러스효성 등 계열사가 2000년대 중반부터 홍콩 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 명목으로 수년간 수십억 원을 보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점도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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