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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세명대 공자학원, 요리로 배우는 중국문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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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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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은 15일 학술관에서 요리로 배우는 중국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중국요리 이름 속에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신 교수는 특강에서 짜장면, 탕수육 등 다채로운 중국요리 이름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음식에 담긴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했다.

특강에는 세명대 재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중국요리를 통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배웠다.

공자학원 김창한 원장은 "공자학원은 한국과 중국이 학술·문화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든 여러 중국문화와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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