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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증평군 37개 농촌 지도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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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고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비 7억8천만원(32개 사업)보다 58% 증가한 12억3천만원을 들여 37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원을 다양화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분야별로는 소규모 주산지 연계 통합마케팅 전략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이상고온에 대응한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시범 등 예특작분야 14개 사업, ICT활용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시범 등 축산분야 6개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인력육성분야 7개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생활개선분야 7개 사업 등이다.

신규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과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이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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