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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고창군 2022년까지 상수도 유수율 85%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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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고창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착수한다.

고창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15일 2022년까지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는 394억 원이 투입되며 노후관 교체와 누수탐사 복구, 수도관 정비, 유지관리 시스템 등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창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기본 계획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에는 환경부와 협의해 사업량과 대상구역 등을 결정하고 2022년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고 취약한 지방상수도 공급과 경영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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