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고객 목소리 알아듣는 대신證 똑똑한 AI비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신증권이 음성인식이 가능한 챗봇(chatter robot)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AI) 대화형 상담 챗봇 'AI비서 벤자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계의 전설적 인물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음성인식 대화형 채팅봇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고 데이터 분석 과정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기존의 텍스트형 챗봇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오는 2월 벤자민 서비스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I비서 벤자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대신증권 MTS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앱을 내려받은 뒤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윤진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