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영등포소방서,2017년 화재 등 통계 분석결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맞춤형 재난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재난발생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 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화재는 총 239건으로, 전년대비 41건(14.6%)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17명(사망1, 부상16)으로 전년대비 9명(112.5%)이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10억9359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1548만원(4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총 6,941건으로, 전년대비 1,208건(21.2%)이 증가했고, 처리건수는 6,562건으로 전년대비 1,127건(20.7%)이 증가했으며 구조인원은 1,430명으로 전년대비 118명(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25,933건으로, 전년대비 132건(0.51%)이 감소했고, 처리건수는 14,908건으로 전년대비 280건(1.84%)이 감소했으며 이송인원은 15,127명으로 전년대비 265명(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귀홍 서장은 "전년대비 화재발생 건수는 줄어든 반면 인명ㆍ재산피해가 증가한 이유는 건축물의 고층화ㆍ대형화ㆍ복잡화로 인해 화재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재난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