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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러시아서 복면 괴한 학교 난입…흉기로 학생 공격해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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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도시 페름에서 15일(현지시간) 복면을 한 남성 2명이 학교에 난입해 흉기로 학생들을 공격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 여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름시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페름시 모토빌리힌스크 구역의 127번 학교에서 일어났다. 당국 관계자는 "쉬는 시간에 2명의 복면 남성이 학교에 난입해 흉기로 학생들을 공격했다"며 "현재까지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건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테러 가능성은 제기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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