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름시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15일) 오전 10시 20분쯤 2명의 복면 남성이 모토빌리힌스크 구역의 학교로 난입해 학생들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수업은 중단됐고 교사와 학생들은 근처 건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학생들 간 갈등이 배경이 됐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테러 가능성은 제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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