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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유네스코한국위, 교사들과 함께 일본서 양국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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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6∼22일 도쿄 등지에서 '2018 한국 교직원 일본 방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유네스코한국위 관계자 등 9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도쿄, 교토, 오사카, 기후, 아이치 등의 교육위와 학교를 방문해 양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특수교육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일본에 위치한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와 유엔대학(UNU)이 공동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한일 교사 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해마다 진행돼왔다. '일본 교직원 한국 방문 프로그램'도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유네스코 한일 교사 대화'에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교직원 1천996명과 일본 교직원 589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진행된 '한국 교직원 일본 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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