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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전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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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27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시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들은 뒤, 박정현(더불어민주당·서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면받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과 정기현(더불어민주당·유성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소득층학생 인터넷 사용료 감면 대폭 확대 등의 촉구 건의안'을 각각 의결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상숙(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대전시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을, 김경시(자유한국당·서구2) 의원은 ‘관광휴양 위락시설에 맞는 용산동 현대아울렛 개발'을, 김동섭(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의원은 ‘청각·언어장애인 응급상황 등 지원을 위한 24시간 수화통역 시스템 구축'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와 지방분권개헌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의혹들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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