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단양군보건소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올해 이후 출생자에게는 첫째 60만원, 둘째 190만원, 셋째 이상 33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한다.

둘째 출산 장려금은 축하금 70만원과 매달 10만원씩 1년간 12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장려금은 축하금 90만원과 매달 20만원씩 1년간 240만원이다.

지난해까지는 출산 장려금 중 축하금을 첫째 아이에게만 20만원을 지급했다.

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상품권으로 준다.

신청은 단양군보건소 모자보건실(043-420-3228)로 하면 된다.

◇단양군, 영농정착금 신청 접수

충북 단양군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금 신청을 30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이다.

청년창업농은 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다.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연 2％ 고정이율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은 3년간 월 80만~100만원을 받는다.

◇한일시멘트 노조위원장에 신광선씨

충북 단양에 생산공장을 둔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19대 위원장에 신광선씨가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신임 위원장 취임식은 16일 매포읍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

신 위원장은 단양고를 졸업하고 단양군축구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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