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유정복 인천시장, 업무용 택시타고 출장길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형 업무용 택시 제도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도 업무용 택시를 이용해 출장에 나섰다.유정복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정 관련 특강 강연자로 참석하기 위해 시청 택시 승차장에서 송도 쉐라톤호텔까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으며, 택시기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택시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 시장은“인천형 업무용 택시제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신규 고객으로 수요 창출을 하고 공무원의 출장지원으로 더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택시 전용카드로 이용 요금을 결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는 택시 전용카드를 통해 출장 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직원 업무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시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