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장은 비닐하우스에서 봄과 여름에 수박, 메론 등을 출하하고 겨울철에는 무청을 말려 시래기를 생산하는 3모작을 하고 있다.
농장주 최연희(40·여)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여 동안 시래기를 말렸다"며 "최근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굵은 고드름이 맺일 정도로 한파가 닥쳤지만 수확의 즐거움으로 추운 줄도 모른다"고 말했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충북도 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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