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 조성공사 조감도. [단양군 제공 = 연합뉴스] |
축양장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축양장은 어류를 일정 기간 보관하고 기르는 곳으로, 축양시설과 전시 수조, 야외체험장, 유리온실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 수조는 길이 6.5m, 높이 2.7m, 폭 4m 규모다.
수조에는 남한강에서 서식하는 토종어류인 쏘가리와 뱀장어, 메기, 잉어 등이 전시된다.
야외체험장은 어류를 직접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유리온실에서는 아로와나, 플라워혼, 혈앵무 등 열대어종을 볼 수 있다.
이 축양장은 다누리 아쿠아리움 전시 어류의 공급기지와 치어생산, 체험 등 3가지 기능을 맡게 된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이 아쿠아리움은 단양군 단양읍에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축양장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단양 북부 관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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