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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N이슈] 마동석, 차기작 '성난황소' 확정…"5년 준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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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 메가박스 플러스엠©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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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차기작으로 '성난 황소'를 택했다. '범죄도시'에 이어 다시 한 번 신인 감독의 손을 잡은 마동석이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입고 독보적인 흥행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준다.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15일 뉴스1에 "마동석이 '성난 황소'에 출연한다"며 영화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고 5년간 준비해온 작품"이라고 밝혔다.

'성난황소'는 악당에게 아내를 납치당한 남편이 조력자들과 함께 아내를 구하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리암 니슨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처럼 통쾌한 액션극이 될 전망이다.

이 영화는 5년 전부터 준비되고 있던 작품이다. 신인 감독인 김민호 감독이 제작자 및 주연배우인 마동석과 논의하에 퇴고를 거듭하며 최종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시나리오가 완성되는대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

지난해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범죄도시'는 주연인 마동석과 신인 연출자인 강윤성 감독이 함께 아이디어를 놓고 고심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해 온 작품이다. 이번에도 역시 신인 감독의 손을 잡은 마동석이 선보일 '성난 황소'의 완성도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마동석은 올해 '원더풀 고스트' '신과함께2-인과 연' '챔피언' '곰탱이'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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