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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동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 개 보급…올해 3천 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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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김동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인천 소재 포장재 회사 ㈜연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 개 보급을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오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인천 소재의 한 포장재 회사를 방문한 김 부총리는 이곳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는 스마트공장의 보급·고도화를 지속하는 데 정책의 역점을 두고 기업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스마트공장을 올해 2천100개, 2022년까지 2만 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올해 3천300억원을 새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스마트공장 보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도 함께 촉진할 것이며 다음 달 중소기업벤처부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할 촉진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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