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로밍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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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오픈한다.

2015년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의 로밍센터 오픈에 이어, 이번 제2여객 터미널 로밍센터 오픈으로 와이파이도시락 이용자들에게 단말기 수령 및 반납에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1월 18일 개장 예정으로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는 1층 1번 출구에 위치, 이용객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도 로밍센터를 오픈하며, 기존의 1층 로밍센터와 동시에 운영되어 출국장과 입국장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이용의 편리함과 휴대성, 합리적인 비용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매출과 시장점유율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다 로밍센터 구축으로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과 함께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2018년 3월 기준으로 총 5개 공항 및 항만에 총 7개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와이파이도시락은 제2터미널 로밍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터미널 수령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및 SNS 축하 댓글 이벤트 등 오픈 기념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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