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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비팩, 아기 기저귀 가방 '3차 리오더'...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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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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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워 본 엄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비팩’에서 선보인 아기 기저귀 가방 ‘Bpack Original’은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비백


아이를 키워 본 엄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비팩’에서 선보인 아기 기저귀 가방 'Bpack Original’은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비백최근 몇 년간 '아빠 육아 예능’이 붐을 일으키면서 육아에 관심을 갖는 아빠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작년 9월 말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8388명으로 전년동기(5398명) 대비 5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육아용품업계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빠들을 겨냥한 맞춤형 육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의 필수 육아용품으로 꼽히는 '기저귀 가방’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화려하면서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제품이 주를 이뤘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남성들이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용도에 충실하면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완성도 있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며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아이를 키워 본 엄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비팩’에서 선보인 아기 기저귀 가방 'Bpack Original’은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품은 아이들과 함께 외출 시 많은 물건을 챙겨야 하는 부모의 고충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적재적소에 수납하고 이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고안됐다.

상단 부분에는 물병과 젖병, 보온병을 위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메쉬로 된 수납공간에는 아이들의 여고나 손수건 등을 넣는 플랫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보온병과 메쉬 사이의 공간에도 여유 옷가지와 여분의 물통들이 들어갈 공간이 충분하다. 등 전체가 매쉬 소재로 되어 있으며 어깨 끈의 폼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닐 때도 어깨가 편안하다.

특히 비팩의 매력은 하단부에 있다. 카메라 가방을 연상시키는 밸크로 타입의 파티션이 있어 내 맘대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 수납공간을 자유롭게 분할할 수 있어 기저귀나 이유식 용기들을 수납하기 용이하다는 평이다. 가방 내부에 있는 분리 지퍼를 사용해 하단부부분과 상단부분을 개방하면 일반 백팩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외부의 작은 포켓 공간들이 유용하게 배치돼 있다. 외부의 앞 지퍼공간은 사용 빈도수가 높은 물티슈나 아기 수첩을 넣기 위한 공간으로 제작됐으며 후면 부분에도 공간을 두어 담요나 테블릿PC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엄마, 아빠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 외부 하단 부분에 넉넉한 공간의 포켓이 위치해 있어 아빠의 취미 용품과 엄마의 화장품, 장지갑 등을 수납하는 것이 용이하다.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인체 유해물질 미검출 인증을 받은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손 세탁이 용이한 '420D WASHABLE TEX’를 채택했다는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유아용품은 청결이 최우선이며 가방은 특히 외부 사용이 많아 오염에 노출되기가 쉬운데, 제품은 보온 및 보냉 기능을 위한 내장 PE-FORM이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철저하게 내부용품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기 기저귀 가방 브랜드 비팩 관계자는 "자사의 모든 제품은 아이들과 외출이 잦은 엄마로써, 기존 기저귀 가방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제품이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은 물론, 무게를 위쪽으로 붙여 무게감을 최소화하며 밴드 타입으로 움직임이 있을 때도 마찰감이 전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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