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구, 대기정보시스템 활용 악취감소 효과 '톡톡' 등

대기관리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서구, 대기정보시스템 활용 악취감소 효과 '톡톡'

대구시 서구는 대기 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악취 관련 민원을 줄이는 등 효과를 보고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감시공무원만으로 진행하던 악취 민원 해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기 정보시스템 과 악취 포집 장치를 설치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악취배출사업장 적발률은 33% 증가했다. 악취 관련 민원도 16% 줄었다.

이밖에도 서구는 대구시와 함께 상리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악취 방지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시운전하고 있다.

◇달서구, 현장 소통행정 위한 '동 연두방문' 실시

대구시 달구는 이태훈 구청장이 지역 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통행정'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지역 내 22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주민센터 방문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와 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구정운영 방향인 녹색 도시 조성사업 등 각종 시책과 현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0803m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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