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올해 첫 전시회 개최 등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올해 첫 전시회 개최

경기도는 16~21일 수원 팔달구 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미성숙한 미완성'이다. 2016년 가천대 조소과를 졸업한 신진작가인 차유나·이미정씨 작품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미숙함이 가지는 의미를 설치미술과 평면회화로 표현했다.

누구나 갤러리는 굿모닝하우스 내 전시공간으로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개관 후 경기지역 예술가, 사진작가, 대학생, 아마추어 등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도는 올해 9월 30일까지 누구나 갤러리에서는 19차례의 개인, 단체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경기도, 16일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제조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16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NMK)'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갖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NMK에는 버려진 자전거, 자동차 등의 부속품을 이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업체인 '세컨드비', 카본을 이용한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는 '카본필드' 등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40여개사가 참가한다.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레이틀리코리아, NS홈쇼핑 등 20여명의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d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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