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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화성시, 관내 관광해설사 대상 군비행장 이전사업 관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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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반드시 철회돼야

아시아투데이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각지에서 활동 중인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화성시 관내 해설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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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선정 철회를 주장하는 화성시는 1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각지에서 활동 중인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군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선정 철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현안사항들을 공유해 평화생태 문화 역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화성시를 지키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 담당관을 비롯해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및 시티투어 ‘하루’, 생태관광 ‘소풍’ 등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 담당관은 “향후 우리 시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전장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하며, 해설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해설사로 참석한 화성환경운동연합 박혜정 팀장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이자 시민으로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였다. 앞으로 관광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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