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의령군, 토론형 간부회의로 주요 현안 해결방안 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열리는 간부공무원 회의.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열리는 간부공무원 회의.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의는 사전에 부서별 현안사항을 접수해 요일별 안건을 채택한 후 당일 회의 주제로 선정된 부서장의 현안 설명을 듣고 참석한 부서장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유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시행 1주 만에 벌써 4건의 현안사항에 대해 부서간 협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군정발전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친환경골프장 확장 사업"을 주제로 시작해 "군민문화회관 방수공사 근본대책", "가뭄대비 한해대책 추진",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문화권 조사 발굴" 등의 활발한 논의로 대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편사항과 현안사업의 토론방식이 부서별 협업을 구축해 효율적인 군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군정운영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