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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대전대 전자조달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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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조달청은 15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지원, 기술 연구, 교육, 국제 홍보, 나라장터 수출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월 전자조달지원센터 지정 공모에서 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수의 업체가 시스템별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센터가 운영 주체가 돼 통합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대전대학교가 지닌 많은 인프라와 네트워크, 연구개발능력을 접목해, 국가전자조달시스템 운영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는 물론,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대전대 내에 '전자조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조달교육과 국제 연수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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