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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서아 이름으로 사랑나눔" 김정근♥이지애, 딸 돌 맞아 소아암협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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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지애 딸 서아. 사진l 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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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딸 서아의 첫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아나운서 김지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아의 첫 번째 생일… 서아의 이름으로 의미있는 곳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또 이지애는 “서아는 돌잡이에서 따뜻한 이웃의 손을 잡았다고 얘기해 줄 수 있겠죠?”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보낸 카드를 인증샷과 함께 올리며 “매년 한국에서만 1600여 명의 소아암 환아가 발생합니다.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여러분의 헌혈증이나 모발 기부도 큰 힘이 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라고 기부를 독려하면서 글을 마무리 했다.

따뜻한 선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멋진 부부입니다.","벌써 서아가 첫 생일이군요. 축하해요.","두 분의 나눔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해 1월 딸 서아를 얻었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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