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유한양 독립준비" 해롱이 이규형, `한양식당` 앞 찰칵 센스

이규현. 사진| 이규형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규형이 재치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규형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한양 독립준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형이 ‘한양 식당’이라고 쓰인 간판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규형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마약사범 유한양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명 식당 앞에서 재치를 발휘한 것. 극중 유한양의 엄마가 ‘유대감댁 매운 갈비찜’이라는 유명 맛집을 운영하는데 출소를 앞둔 한양이 '독립준비'를 한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을 본 팬들은 "번창하세요 ㅋㅋㅋ", "퇴소하고 음식점 개업하나요?", "이집 맛집. 안가봐도 맛집 ㅋㅋㅋ", "메뉴는 해롱이의 마약 부대찌개? ㅋㅋㅋ" 등 이규형의 재치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규형이 출연하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