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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인베스트먼트 코스닥 포커스 펀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 시장의 성장성에 중점을 둔 종목 발굴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 종목을 편입하지 않으며 철저히 종목별 접근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구한다.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저 주가수익비율(PER) 등의 재무비율보다 코스닥 시장의 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50~70개 수준의 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펀드 보수는 연 1.745%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1 기준).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코스닥 기업의 실적 증가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시장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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