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상 2상 중…향후 기술수출 계획
이번 특허 등록은 원천기술인 NexP™ 융합기술에 대해 성장호르몬을 연결한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이다. 지난해 중국, 일본에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알테오젠은 고당화된 지속형 융합단백질 ‘NexP-hGH’를 체내에서 오래가도록 생물학적 활성이 높은 상태로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해당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국내 2상 임상허가를 받아 3개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생물학적제제를 매일 투여 받은 성인성장호르몬결핍증(AGHD) 환자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3분기 소아 대상 유럽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재 대표는 “임상2상을 마친 뒤 기술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지속형 Nex PTM바이오베터 등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과 혈우병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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