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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지난해比 5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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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1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716억원, 누적투자건수는 91만3000건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의 2017년 평균 수익률은 11.23%로 수익률 상승은 2017년부터 시작한 부동산 P2P 상품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어니스트펀드는 개인신용, 준공자금, 신축자금, ABL, NPL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규투자자 유입도 3.8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16년 대비 2017년에는 20대 회원 비중이 5.5배로 가장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어니스트펀드 상품으로는 삼성홈프레스티지ABL, 제주골든튤립호텔 준공자금이 각각 최다 투자자 모집, 최대 투자규모 상품 부문에 뽑혔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지난해는 P2P금융이 보다 안정적인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2018년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P2P를 잘 모르던 분들도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P2P금융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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