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컴백’ 82메이저, ‘X-82’로 선보일 다채로운 스펙트럼

그룹 82메이저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X-82(엑스-82)’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시작으로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다.

그룹 82메이저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혀끝’을 시작으로 묵직한 베이스가 매력적인 ‘가시밭길도 괜찮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Face Time’, 레트로와 그루비한 느낌을 오가는 ‘Gossip’까지 짧지만 강렬한 음악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비주얼 그룹’, ‘중소 얼굴의 기적’ 등의 수식어에 걸맞게 82메이저 멤버들의 얼굴 클로즈업 샷 위주로 구성된 영상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X-82’는 82메이저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82메이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X-file(엑스파일)’ 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마음껏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82메이저의 미니 2집 ‘X-82’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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