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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후후, LG폰 대상 통화 녹음 기능 제공…삼성폰 지원 여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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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차단 앱 후후를 서비스하는 후후앤컴퍼니는 안드로이드 후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후후 통화녹음 플러그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러그인은 LG전자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IT조선

후후 통화녹음 플러그인은 통화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일부 앱에서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버전 정책에 따라 통화녹음이 정상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후후 앱 이용자는 '플러그인' 앱을 설치한 후 스팸차단은 물론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후후 앱(버전 2.9.0 이상) 내 '일반 설정'에서 '통화녹음' 선택 후 나오는 '플러그인 앱 설치' 배너를 클릭하거나 구글 마켓에서 '후후 통화녹음' 앱을 직접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후후앤컴퍼니 관계자는 "LG전자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제조사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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