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지난해 11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여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7년 1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신은 전월 192억원 증가에서 -2388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공공예금과 CD가 둔화된 반면 기업자유예금이 늘어나면서 증가규모가 전월 529억원에서 592억원으로 늘어났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전월 -338억원에서 -2981억원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1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 증가규모는 전월 7554억원에서 9157억원으로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전월 4118억원에서 4741억원으로 증가규모가 지속됐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전월 3436억원에서 4416억원으로 확대됐다.

mdhnew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