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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부산 동삼초교, 3년 연속 방과후 우수학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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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동삼초등학교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방과후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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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초등학교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방과후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동삼초등학교가 2017년 방과후 우수 학교로 선정돼 부산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3년 연속 교육감 표창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동삼초등은 매 학기 강사들과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부장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방과후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안건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과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려있는 자세로 소통하고, 강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좋은 방과후 교육을 만드는 토대가 됐다.

아울러 공개수업 준비모습도 다른 학교와는 사뭇 다르다.

매 학기 진행되는 공개수업은 강사 혼자 준비하지 않는다. 강사의 기량을 보여주면서도 학부모와 소통을 돕는 1:1멘티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데, 교사 경력이 높은 선생님과 강사님 1:1 멘토 멘티제로 공개수업에 시너지를 높여 더 알찬 공개수업이 되도록 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는 서로를 더 존중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는 자신들 만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개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기존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박귀애 교장은 "방과후와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세를 가지고 학생들의 교육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3년 연속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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