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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배재대 대학 적응력 배양 등 '신입생 나섬활동학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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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한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주시경교양대학 주최 올 '신입생 나섬활동학기'가 17~18일 예비 신입생 100명 대상을 실시된다.

지난 2016년 선정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일환이다. 입학 전 대학생활 경험으로 적응력을 배양하고 주시경교양대학의 교과·비교과 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과 교내 교양과목 체험, 교과연계 필수 활동, 나섬인성인증제 참여, 캠퍼스 탐방, 기타 체험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공부법과 교양인 책읽기, 외국어 교육, 토론대회 등이 마련되고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100일 후 나에게 편지쓰기', 배재대 캠퍼스를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배재 구석구석', 배재대 인재상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재학생 튜터 30명이 대학생활 롤 모델로 나서 후배들을 이끌어준다.

과정 이수 학생들은 입학후 인증제도 완료시 연계교과 가산점을 부여받고 올 1학기 주시경교양대학 예비 튜터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주시경교양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실천하는 청년(YOUNG) 아펜젤러’ 양성을 기치로 내걸고 시행,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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