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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서주원 방송작가, 부안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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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주원 방송작가, 부안군수 출마 선언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작가이자 소설 '봉기' 작가인 서주원(54)씨가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서주원씨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새로운 부안, 희망찬 부안의 새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부안군수 출마를 결심한 뒤, 고향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부안군민의 적폐청산과 정치개혁의 열망도 매우 강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부안의 젊은 일꾼으로 나서서 부안의 적폐청산과 정치적 지도를 바꿔 보라고 당부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부안군수 후보 중에서는 가장 젊다"며 "젊고 참신한 ‘부안의 젊은 일꾼’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부안 정신과 정치, 그리고 부안 경제의 새바람을 반드시 일으켜 부안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자랑 할 수 있는 고향을 만들어 보겠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반평생 순결한 예술혼과 뜨거운 심장으로 살아 온 열정과 신념을 다 바쳐 부안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보겠다"며 "부안다운 부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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