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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북차임베디드연구원, 쌍용車 전자파 인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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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위치한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전경.2018.1.15/뉴스1© News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15일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있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이 쌍용자동차의 전자파시험(EMC)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2015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차의 전자파시험 공인기관 취득에 이어 국내 완성차 3사의 공인시험인증기관이 됐다.

영천시는 공인인증기관 지정이 지능형 자동차부품단지 조성과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파시험(EMC)은 전자기기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해 국제 기준 규격의 만족 여부를 평가하거나 전자파를 전자기기에 인위적으로 인가해 정상동작 여부를 판별하는 시험 분야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부품은 필수적으로 시험과 인증을 받아야 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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