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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슈가맨2` 구구단, 영턱스클럽 `정` 리메이크…역주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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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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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구구단이 돌아온 ‘슈가맨’ 무대를 꾸미며 역주행 무대를 예약했다.

구구단 세정, 미나, 하나, 미미, 혜연은 지난 14일 시즌2로 새 단장해 돌아온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슈가맨2’에서 구구단 멤버들은 영턱스클럽의 ‘정’을 커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구단은 영턱스클럽의 노래 ‘정’을 트로트 비트에 하우스 리듬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느낌의 2018년 버전을 완성했다.

구구단은 노래뿐만 아니라 힘있는 댄스까지 전하며 새해를 빛낼 역주행 무대를 예고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댄스부터 머리를 푼 채 강렬하게 추는 박력 넘치는 댄스까지 발랄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턱스클럽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으로 바뀐 무대를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정단도 53대 47의 표로 구구단에게 승리를 안겼다. 구구단도 감격스러웠는지 눈물을 터뜨려 진정성 있는 무대를 바라본 시청자도 한마음이 됐다.

구구단이 커버해 색다른 매력을 더한 노래 ‘정’은 15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구구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에 이어 오는 31일 활동에 나선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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