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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접근성 우수한 하남 지식산업센터, 대우건설의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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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


우수한 교통망은 지식산업센터의 필수조건으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하남시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체로 교통망이 좋고 주변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위치해 직장인들에게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광역 교통망이 갖춰진 곳은 출퇴근이 용이하고 물류이동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수도권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기 적합한 곳이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유리하고 임대료 측면에서도 서울보다 저렴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이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게 변화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 지식산업센터 건설 부지로 수도권을 눈여겨보는 추세다”며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특화설계를 선보이기도 해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난 하남 미사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는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지역현안사업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270,060㎡, 지하 2층~지상 15층의 대규모 건물이다.

해당 단지는 지식산업단지의 성격에 걸맞은 훌륭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하남 교통의 메카인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해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가까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 중이지만,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2018년 예정)과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예정), 지하철 9호선 3차구간(2018년 예정)이 개통될 전망이다.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겐 안성맞춤 조건인 셈이다.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로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구성했다. 여타 지식산업센터에서는 보기 어려운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과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 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층고는 최대 4.5m로 설계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바닥하중도 최대 ㎡당 1.5톤으로 하여 안정성을 더했다. 또 인근 미사강변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층수 제한인 10층보다 높은 15층으로 설계된다. 대형 건설사가 시행하는 단지답게 특화설계를 갖춘 복합비즈니스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하남 미사의 지식산업센터로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지역현안사업 1지구 내에 들어선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미사강변도시에는 약 3만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92-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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