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 전남 축사 화재 현장 방문

지난 13일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전남 진도군 소재 축사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오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가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함께 사고 현장을 돌아보는 모습.(사진=NH농협손해보험)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전남 진도 축사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 대표는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과 함께 축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전남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효율적인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이사는 오는 17일 충남 홍성 서부농협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현장 간담회도 개최한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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