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강남 아파트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인기 지속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률은 0.57%로 나타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많이 올랐고 이중 강남구는 전주 대비 1.03% 상승했다. 교육제도 개편으로 좋은 학군에 이주하려는 수요와 재건축 기대감,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인근 아파트 가격들도 함께 오르는 추세다. 청담삼익, 홍실 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인근에 자리한 삼성힐스테이트2단지도 인기가 꾸준한 곳 중 하나다.

[사진제공: AID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아파트는 2009년 1월 입주했으며, 최고 23층, 12개동, 전용면적 38~84㎡, 총 926가구 규모다. AID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인근 영동대로 일대 지하화, 현대자동차 GBC건립,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어 기대치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이 아파트는 9호선 삼성중앙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분당선의 선정릉역도 멀지 않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경기고, 언주중, 삼릉초,학동초, 언북초, 영동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이 좋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인근의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청담동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도 멀지 않아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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