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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 사흘간 1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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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940만원대 책정…실수요자에 인기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강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가 지난 12일 개관한 후 사흘간 1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김포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2회분납제,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D-1블록)의 경우 24일, 2단지(B-2블록)의 경우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개 단지 동시에 진행된다.

한강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김포시에 공급되는 마수걸이 분양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적용 단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3.3㎡당 940만원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전가구 중소형구성, 공간활용이 우수한 4베이-4룸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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