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장실에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 회비 전달하는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사진=안동시)

이날 전달식에는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석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포항ㆍ경주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며 지로납부 이외에도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ARS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