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일반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업체당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5억 원까지 1년 동안 지원한다.
한국은행 측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 조치에 따라 설 자금성수기를 맞은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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