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美친box] '신과 함께', 역대 韓흥행 11위..1·2편 손익분기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나영 기자]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김용화 감독. 이하 신과 함께)'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1위에 올라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10일 전국 14만 1,8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7만 5,001명.

이로써 '신과 함께'는 영진위 공식집계 기준, 현재 한국 영화 흥행 톱 11위에 올라있다. 다음 순위는 1218만여명 을 동원한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한국영화 최초로 1, 2편 동시 제작, 촬영된 '신과 함께'는 벌써 두 편의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영광스러운 최초의 역사를 썼다. 이제 보다 느긋하게 2편 개봉을 준비할 수 있는 제작진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