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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익산시, 무주택 서민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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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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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LH)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39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이 사업은 입주자가 전세 지원한도액 5500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알아본 뒤, 신청하면 LH가 주택소유주와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대상자는 2순위 대상자로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7년12월29일) 현재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4인 가족 기준 281만5130원)인 자와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등록 장애인 세대다.

기존 주택 1순위인 생계·의료급여수급자·보호대상한부모가족·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등록 장애인의 경우 이번 모집공고와 관계없이 신청자가 필요한 시기에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이며 가점부여서류(청약통장 순위 확인서 등)가 있는 세대는 기본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에 관한 것은 익산시 주택과(063-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자 대상자 발표는 3월 하순경 LH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H의 전세주택임대사업으로 우리시의 무주택 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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